국내 화장품이 중국 시장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2022년 7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인 티몰 전체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등 7가지 카테고리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는 제품 10개에 대한 가격대와 성분 등 트렌드를 비교했다. -편집자 주-[2] 스킨케어 트렌드 지난 7월 국내 화장품업체의 주력 품목인 스킨케어 세트의 티몰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최고 판매량은 2만개이고 6개 제품은 1만개 이하로 지난 6월에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국내외 다수의 브랜드가 마이크로 바이옴 화장품을 속속 개발했다.이때 마이크로 바이옴 화장품이 한방화장품, 에어쿠션 등 이후 새로운 동력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에 비젼을 제시하고, 시장에 흥미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됐다. 1년이 넘고 있지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도 없고,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도 없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는 기류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은 "유산균, 유익균이 건강에 좋은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
급격한 기온 변화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 수분과 피부 장벽 케어 등에 초점을 둔 화장품이 출시됐다. 특히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초에 프로 바이오틱스 등 마이크로 바이옴 화장품이 대거 등장했다.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지만 이후 국내는 중국 시장에서 이슈가 되지 못했다. 지지부진한 상황을 겪으면서 최근에 다시 등장했다.특히 그동안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은 홈쇼핑 등을 통해 트랜드를 선도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부 업체가 진출했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와 관련 홈쇼핑채널의 화장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한 관계
코로나 백신의 확보물량 부족으로 예약을 중단하는 등 난리다. 메이크업은 코로나로 지난 1년6개월여 동안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 여름철은 메이크업 비수기이다. 이처럼 우리를 둘러싼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절박함과 코로나 이후의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다수의 브랜드가 쿠션 등 메이크업을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바캉스, 워터푸루프, 번짐 방지 등의 기존의 이슈는 사라지고 피부 보습과 피부 진정 등 민감성 피부 케어 그리고 마스크 착용 상시화로 인해 나타나는 단점의 극소화에 방점을 두고
과거 국내 화장품은 천연성분 트랜드라는 틀에 갇혔다. 이때 화장품에 회자됐던 말은 ‘세계 최강인 로레알이 새로운 성분을 찾기 위해 아마존 밀립을 수십년을 서치해오고 있다’며 신 성분 개발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특히 운 좋게 원료사를 통해 신 원료를 공급받는다 하더라도 곧바로 경쟁사들은 다른 원료 공급업체로부터 같은 성분의 원료를 공급받으면서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코스메슈티컬, 더마코스메틱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트랜드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다. 지금은 프로바이틱스 혹은 마이크로 바이옴으로 진행되고 있
아모레퍼시픽이나 엘지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의 화장품 개발이 이상한 기류가 감돌고 있다. 국내는 4계절이 있다. 따라서 그동안 국내 화장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에 사용하는 화장품을 개발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 계절만 겨냥한 것 보다는 4계절을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잇 따라 내놓고 있다. 중국 화장품 소비시장은 계절과 특별한 관련성이 없고 허가 등 진입기간에 소요되는 장벽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프로 바이오틱스, 마이크로 바이옴 방향으로 확실하게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일부 브
지난 2020년부터 마이크로 바이옴 화장품의 개발이 잇따르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지금까지 많은 제품이 나왔지만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자세히 파악할 길이 없다. 브랜드가 마이크로 바이옴이라고 하면 믿을 수 밖에 없다. 마이크로 바이옴과 피부 노화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한층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오늘(23일)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함께 세계 최초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과 피부 노화의 상관 관계를 규명해냈다고 발표했다. 코스맥스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기능성 물질과 피부
지난 2020년에 이어 프로 바이오틱스 개념의 화장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아모레 등은 마이크로 바이옴으로 표방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포스트 바이오틱스다. 특히 여성청결제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인 바람이 불기 시작한 클린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단순한 천연성분이 아닌 포장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등 친환경까지 고려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의 연구개발이 초점이 다르다.올해 들어 출시한 신제품을 비교하면 아모레의 경우에는 마이크로 바이옴이라는 신기술을 적극 응용하면서 플라스틱 사용 감소 등 탄소뷰티경제로 진입하고 있다. 반면 엘지생활건강은 녹용과 사극, 금은화, 산삼 등 한방 성분의 컨셉을 강조하고 있다.프로바이오틱스에서 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은 지난 2020년
지난 몇 년간 EWG 안전등급이 국내 화장품 시장의 대세였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웬만한 제품들은 EWG 안전등급을 표방하고 있어 더 이상 차별성을 줄 수 없다.특히 최근에 윤영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EWG 등급에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오류가 있다. 미국에서는 EWG 등급을 화장품 안전성 자료로 공인하지 않고 있다. 관련 학회에서는 더더욱 그렇
[LG생활건강]마곡에 별도의 연구 단지를 건립하고 수많은 연구 인력과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이 ‘마이크로바이옴화장품이 무엇인가‘라는 입장을 밝혔다.토니모리와 라비오뜨는 마이크로 바이옴 기술, 화장품 개발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기술, 기존의 화장품과 차별성, 향후 국내외 시장 및 발전 가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차이 등에 대해 자신있고 당당하게 설명
[토니모리]1. 마이크로 바이옴 기술은 무엇입니까☞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그 유전 정보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통해 미생물총의 균형을 회복하는 기술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통해 인체 공생 미생물총과 질병 사